사설토토 사이트 분류
사설 사이트를 굳이 분류 하자면 메이저,준메이저,신생,부분먹튀,완전먹튀 이렇게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어디서 어디까지가 메이저이고 준 메이저 인지는 완벽한 구분법은 없지만
객관적+주관적 관점으로 분류해 보겠습니다.
2002년 배트맨 이라는 합법사이트 생기고 최악에 환급율과 몇가지 되지도 않는 배팅방식에 비해 90%에 육박하는 환급율과 다양한 배팅방식이 가능했던 사설 토토들이 2000년 중반쯤에 생기기 시작
했습니다. 이당시에는 인터넷을 통해 링크를 주고 받고, 총판은 인터넷 마케팅을 주로 담당을 했었죠
마케팅이라 해봐야 스팸메일, 스팸문자등이 전부였지만 회원 모으는데 큰 지장은 없었고
이당시 유저들도 호구가 많았죠. 말그대로 물반 고기반. 진상유저도 거의 없었고 통장사고도 거의
없었고 대포통장도 아주 싼 가격에 조달이 가능했던 그야말고 노다지 밭이였습니다.
초창기 인터넷 도박이 활성화 되고 이름만 대도 알만한 사이트들이 몇군대 생겨나기 시작했고
그 사이트들은 XX계열을 내세우며 확장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한 사이트들을 유저들이 메이저 사이트라고 칭하기 시작했죠.
그후 2011년 김제 마늘밭 사건(마늘밭 땅속에서 110억원 돈뭉치발견)이 터지며 불법도박이
세간에 화제로 떠오르기 시작하더니 2013년 정부에서 대대적인 사설토토 집중단속을 시작하면서
토사장들이 검거되고 구속 되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화 되면서 기존 메이저 사이트들은
자신에 존재를 숨기기 위해 비공식적으로 운영을 시작 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기준으로 메이저 사이트란?
수많이 사설 사이트들이 메이저를 사칭하며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윗글에서 말했듯이 메이저 사이트들은 이렇게 대놓고 광고를 하지 않습니다.
사이트를 가입하기 위해서는 코드 라는것이 필요합니다. 불법이다 보니 아무에게나 노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코드 발급으로 회원을 받는 것입니다.
이 코드는 총판을 통해서 혹은 지인추천을 통해서 사이트를 가입하게 되는데 메이저 사이트의
코드를 받기란 매우 어렵습니다. 간혹 메이저 사이트들은 기존 회원들중 배팅유저가 많이 떨어져
나갈 경우 새로운 유저를 받기는 하지만 이또한 매우 엄격한 심사과정을 통과 해야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메이저라고 우기며 수많은 광고를 해대는 사이트는 절대 메이저가 아니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코드를 사고 파는 곳에서 간혹 메이져코드가 나오기는 하지만 거의 대부분은 총판들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굳이 노력하지 않아도 구할 수 있는 코드를 메이저코드 인것처럼 판매하는
술수 일 뿐입니다. 메이저 사이트 코드가 실제 있다 하더라도 그 코드를 일면식도 없는 사람에게
돈을받고 판다면 그 유저가 양방,유출픽등 게임룰을 위반할 경우 연대책임을 져야 하므로 아무에게나
코드를 줄 수도 없습니다.
메이저란? 인터넷을 통해 가입하기란 아~~~주 힘든 사이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면 준 메이저 사이트란?
준메이저 사이트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은 사이트라고 기준을 정하면 될 것 같습니다.
요즘은 신생들도 기본 3년이상 운영이라고 속이는 판에 준메이저를 어떻게 판단하나? 라고
생각 하실 수 있겠지만 준메이저는 보통 자신들 만에 커뮤니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단톡방 운영, 중계사이트 운영등 어느정도 입지가 있습니다.
총판들도 어느정도 활동을 꾸준히 했기 때문에 총판들 커뮤케이션 장소가 있거나 총판들
각자 단톡방을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준메이저 사이트들은 평판에 굉장히 신경을 쓰기 때문에 먹튀를 하는 경우는 흔치 않습니다
그동안 쌓아논 신뢰가 먹튀몇번에 무너져 버리면 그 손실이 막대하기 때문입니다.
보통 이런 사이트들은 양방을 하더라도 원금을 돌려주거나 그냥 환전 후 졸업을 시키는 방법으로
일을 끝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2009년 이후 사설토토는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수많은 토사장들이 이전에 많은 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너나 할거 없이 토토시장에
뛰어 들었죠. 하지만 모두가 성공한 것은 아니였습니다. 준메이져로 착실하게 성장하는
사이트가 있는가 하면 반대로 막대한 손해를 보고 문을 닫는 사이트도 하루에 몇개씩 있었으니
까요. 그 후 수많은 사이트들이 살아남기 위해 경쟁을 하다보니 각종 이벤트가 난무했고
단폴더 가능, 크로스배팅 가능으로 양방유저들 또한 좋은 세상이 왔고 통장값은 수배로 뛰어오르고
통장묶기 협박하는 악성유저도 생기기 시작하면서 토토시장은 예전 노다지 밭에서 이제는 전쟁
터가 되버렸습니다.
신생사이트란?
말그대로 이제 운영을 시작한 사이트들 입니다.
예전처럼 회원확보가 그나마 좋았던 시절에 비해 지금은 회원 모으기가 극히 어렵습니다.
그러다 보니 몇달을 못버티고 죽는 신생사이트도 많고, 빵빵한 자금력과 운영 노하우로 살아남는
사이트들이 하루에 몇개씩 생기고 또 사라지고 있습니다.
부분먹튀란?
일부 사이트들 중에 고액배당이 당첨된 경우 환전을 해주지 않고 해당 회원을 차단 시키는 경우
가 가끔 있습니다. 정상적인 사이트라면 해당금액을 지불하고 졸업을 시키는 방법을 택하지만
영세 사이트의 경우 지불능력이 안되기 때문에 그냥 차단시켜버립니다.
부분먹튀나 완전먹튀나 그냥 먹튀 사이트 입니다. 누가 덜 먹튀하냐로 덜 나쁘고 더 나쁘고에
차이가 아니라 그냥 사기꾼들 입니다.
처음 신생으로 시작했다가 회원을 제대로 모집 하지 못하고 운영비로 계속 돈만 까먹다가 정배데이
터지는 날은 그냥 무너져 내려버린 그런 사이트가 많습니다. 초반에 어느정도 유지할 자본금도 없이
뛰어들다 망한 케이스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런 사이트의 특징은 도메인이 수시로 바뀝니다. 기존 유저들에게만 도메인 주소를 알려주고
먹튀한 유저들을 따돌리기 위해서 자주 바뀌고 곧 먹튀사이트로 소문이 나면 하루아침에 사라지는
경우도 수 없이 봐왔습니다.
완전먹튀란?
이사이트는 입금과 동시에 총판 정산이 이뤄지는 곳..
입금은 되지만 환전은 절대 불가한곳..
환전을 위해서 코드값을 요구하는 지독한 곳..
부분먹튀에서 완전 먹튀로 바뀌는 경우도 많습니다. 조선족이 운영하는 먹튀 사이트들도 많고 ..
먹튀 사이트는 헤아릴 수 없이 많습니다. 70~90%가 먹튀 사이트 입니다.
이런 사이트의 특징은
각종 이벤트로 유저들을 꼬득입니다. 첫충,매충,보너스,각종이벤트등 혹할 문구로 무작위
스팸문자를 뿌리는 경우가많죠. 회원 DB를 구매해서 ** 회원님 포인트가 남아있습니다.
몇월며칠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라집니다. 라는 문구부터 시작해서 잘나가는 사이트를 그대로
카피한 사칭사이트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습니다.
먹튀를 당해 사이트를 신고하는 글도 매일매일 올라오고, 신고해봤자 그 사이트는 도메인 바꾸고
사이트 이름 바꿔서 매일 새로 생기고 이러한 일들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너무 과한 이벤트성 보너스나 높은 배당만을 보고 현혹되지 마시고 부디 꼼꼼히 챙겨 안전한 곳을
이용하시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