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쟁이 solution

   포르투는 현재까지 리그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리그에서 10경기를 치르는 동안 9승 1무를 거둬, 스포르팅과 벤피카에 앞서 있다.


   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3경기를 치르는 동안 1승 2패를 거둬 G조 3위에 걸쳐 있다. 


   리그에서도 자신들보다 아래팀들에게는 확실하게 승리를 거두고 있지만, 


   스포르팅과 같은 상대에게서는 무승부를 거두기도 했다. 리그 기준으로는 


   홈에서 5전 전승이지만, 반대로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여태껏 홈경기를 한 번 치렀고, 


   베식타스에게 졌다. 현재 눈에 띄는 부상자는 백업 공격수 소아레스 뿐이다.

 
   라이프치히는 근래 4연승을 거두는 등 흐름이 좋았지만, 


   바이에른 뮌헨과의 2연전에서 공식적으로는 1무 1패를 기록해 분위기가 좋지 않아졌다.


   특히 컵대회에서는 승부차기까지 갔다가 패했기 때문에 피로도가 상당할 것이다. 


   그 이후 이어졌던 리그 10라운드 바이에른 뮌헨 원정에서도 팀의 핵심 


  센터백 빌리 오르반이 일찍 퇴장당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현재 팀내 부상자는 수비지역 유틸리티 자원인 일잔커와 지난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현재 몸상태가 좋지 않은 케이타가 있다. 


   케이타의 경우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지만, 아직까지 경과를 지켜봐야 한다.

 
   라이프치히는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3라운드에서 드디어 첫승을 거뒀다. 


   그만큼 젊은 선수 위주이기 때문에 잠재력은 많지만, 


   아직까지 챔피언스리그를 넘어서기 위해서는 노련함이 부족하다. 


   따라서 홈의 이점까지 얻은 포르투가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